구미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와 결혼이민여성 80여 명을 초청해 전국 최초로 '방문지도사 사례집 발간기념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사례집 발간기념회는 필리핀의 민속무용 '꽃춤'을 시작으로 우수사례관리 방문지도사 시상과 다문화가정 시상이 있었다. 이어 2부 행사로 방문지도사 최우수사례와 다문화가정 1세대 편지 소감문 낭독 후 구미시정 홍보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 사례집은 방문지도사 사례관리 22편과 다문화가정 수기 25편, 언론에 보도된 다문화 관련 행사 77편을 엮어서 '당신의 아름다운 지도가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만듭니다'라는 책자로 발간됐다.
이날 시상을 통해 방문지도사 중 지속적으로 사례를 잘 관리해 온 대상자의 6개 작품을 ▷최우수(김은정) ▷우수(허미숙'배인자) ▷장려(우경아'나명란'김은숙)로 선정하고, 다문화여성 5명의 작품을 특선(딩티응앗'호티후엉'레티히엔'렝쓰레이뻐으'신흠'도티완)으로 선정해 격려했다.
구미'전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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