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 쌀, 찰쌀보리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

-벼, 보리 건조저장시설(DSC) 지속 확충

경주시는 2012년도에 산물벼의 저장기능 향상과 쌀 미질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10억 8천여억원 (지방비 8천 8백, 자부담 10억)으로 강동농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1,000톤 규모의 건조저장시설을 강동면 인동리에 오는 2012년 9월 준공한다.

그동안 시는 2006년도부터 지난해 2011년 까지 쌀 생산량이 많은 읍면동 위주로 10개소에 191억 여 원(국비 61억여원, 원전지원금 16억여원, 지방비 23억여원, 자부담 90억여원)을 투입해 건조저장시설을 가동 중으로, 건조저장능력 19,600톤, 저온저장 6,200톤 규모로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건천지역의 찰쌀보리를 지역특화 건강가공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건천읍 용명리에 사업비 8억으로 (국비 4억 도비 4천8백여만원, 시비 1억 1천여만원, 자부담 2억 4천여만원) 1,000톤 규모의 찰쌀보리 건조저장시설을 2012년 11월 준공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찰쌀보리 건조저장시설을 건립하게 되면, 보리 수확 후 건조에 많은 애로를 격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경지이용의 효율성제고는 물론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건천에서 재배되는 찰쌀보리는 100여 농가에 85ha로 전량 신경주농협과 계약 재배하여 연간 5억여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올해 건조저장시설이 완료되고 내년에 도정 및 분말시설을 설치하여 가공 판매하면 경주지역 찰쌀보리빵 원료공급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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