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학구(54) 한국가스기술공사 경북지사장은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설비에 대한 책임 정비와 안전관리란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한 것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달 초 취임한 성 지사장은 부산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1984년부터 1997년까지 LG엔지니어링에 재직하면서 동남아와 중동 등 해외근무 경험이 풍부하다. 1997년 한국가스기술공사로 옮겨 토건부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토목 관련 기술사, 기사 등 자격증을 다수 갖고 있다. 취미는 등산.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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