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 후 후회하는 일 1위는 '술자리 내가 계산 한 것'
과음 한 다음 날 일어나서 가장 후회되는 일은 뭘까?
3일 방송된 SBS TV '세대공감 1억 퀴즈쇼' 5라운드에서는 '과음 후 다음날, 일어나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이라는 문제가 출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 문제의 보기로는 '울고불고 대성통곡', '어젯밤 술자리 내가 쐈다', '직장상사에게 막말 작렬', '헤어진 애인에게 폭풍 문자'가 주어졌고 정답은 '어젯밤 술자리 내가 쐈다'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이 날 방송에 출연한 이홍기는 정답을 맞히어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3명의 정답자에게 각각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공감간다! 나는 그래서 카드 두고 다니고 싶을 정도!", "나만 그런게 아니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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