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포항 남울릉 선거구의 박명재(64) 무소속 예비후보가 6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의 전략공천을 받기 위해 새누리당 입당과 공천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의미 있는 변화와 쇄신을 추구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이념과 정체성이 열린 보수, 합리적 보수, 변화적 보수를 추구하는 저의 이념과 정체성이 부합된다"면서 "지역 정서도 새누리당을 선호해 7일 공천 신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공천이 탈락될 경우 출마 여부에 대해 "무소속으로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며 '완주' 입장을 분명히 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