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만(44) 새누리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는 6일 지역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홍 예비후보는 "대구지역 공기업에 '지역 인재 할당제' 도입을 추진하고 달서구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자리에 거주민 우선고용원칙을 실시하겠다"며 "대구의 인재 부족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달서구 관내 기업체가 거주민을 우선 고용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대기업의 대구 유치를 위해 100억원 이상 시설투자금액의 최대 5% 지원, 취득'등록세 면제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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