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기반 구축과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상·하수도 분야에 4,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상수도분야에서는 지방상수도 시설 현대화, 급수구역 확장사업 추진, 농어촌 마을상수도 시설개선 및 노후시설 개량사업 확대 등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기반 구축하기 위해 1,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하수도분야에서는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을 통한 생활하수의 안정적 처리와 주요 하천의 지속적 수질개선으로 깨끗하고 맑은 물 확보 등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위해 3,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 14(화) 14:00 상주시 자전거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12년 상·하수도분야 시책 추진방향에 대하여 상·하수도업무 담당 과·소장 및 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침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1년 추진실적 및 평가를 설명하고, 2012년 추진방향과 향후 목표,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시·군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상북도 민인기 물산업과장은 지침시달 회의를 통하여 예산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및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 물가안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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