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65) 새누리당 대구 서구 예비후보는 16일 "공단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서대구산업단지를 주거상업지역으로 바꿔야 한다"며 "명문 학교 유치에 따른 지원, 우수 교사 확보를 통한 교육환경 개선으로 자녀 교육 때문에 서구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또 "주민기피시설이 많이 있는 지역인 만큼 중앙정부'대구시가 보상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해 열악한 도시 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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