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大)관음사 부설 참좋은 유치원에서는 18일 오후 옥불보전 4층 대법당에서 회주 우학 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100여 원아에 대한 수계법회 및 졸업식을 봉행했다. 5살 때부터 유치원에서 생활한 원아들은 이번 수계법회를 통해 불, 법, 승 삼보와 좀 더 친근해지고 불성을 심는 큰 계기가 됐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은 "어린이법회가 안 되면 불교도 끝이다. 어린이법회는 절 기둥을 뽑아서라도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라며 어린이법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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