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大)관음사 부설 참좋은 유치원에서는 18일 오후 옥불보전 4층 대법당에서 회주 우학 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100여 원아에 대한 수계법회 및 졸업식을 봉행했다. 5살 때부터 유치원에서 생활한 원아들은 이번 수계법회를 통해 불, 법, 승 삼보와 좀 더 친근해지고 불성을 심는 큰 계기가 됐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은 "어린이법회가 안 되면 불교도 끝이다. 어린이법회는 절 기둥을 뽑아서라도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라며 어린이법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창훈기자
댓글 많은 뉴스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전작권 전환, 초기 비용만 35조원"…국힘 '정부 국방정책 점검 토론회'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 청탁' 김만배, 대법서 무죄 확정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
'전한길 입당' 지적에 신동욱 "민주당도 김어준과 얘기, 친북도 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