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48) 새누리당 구미을 예비후보는 "구미공단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조세제도와 행정절차, 노동 고용정책 등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구미5공단에 삼성과 LG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첨단기업을 유치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면서 이공계 출신인 자신이 현재 처한 구미의 위기를 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2000년부터 MP3플레이어 및 네비게이션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창업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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