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송지효 열애 질투 "3일 동안 술 마셔…"
리쌍의 개리(35)가 송지효의 열애에 대해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새로운 러브라인을 만들어야 된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유재석은 "종국이가 많이 늦어진다"고 말하자 다른 멤버들은 "게스트 윤은혜와 동반 등장하나?"라며 맞받아 쳤다. 이에 하하는 "'런닝맨' 이젠 새로운 러브라인을 열어야 한다"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자 유재석은 "하하도 러브라인 해. 형이랑 해. 어제 너 보고 싶어서 한 잠도 못 잤어"라며 뜬금 없이 사랑 고백을 했다. 이어 하하도 "내 가슴이 콩닥콩닥 했다"며 응했고, 유재석은 한술 더 떠 "내 속 타는 냄새 안 들리느냐?"고 발언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 했다. 특히 개리가 송지효 열애 소식을 듣고 "나 혼자 3일 술 마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하가 "손예진 누님은 보면 볼수록 질리는 스타일이다"라는 망언을 던져 '망언 종결자'로 등극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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