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준 소속사 불만 "김치볶음밥만 먹어 미각을 잃었다!"

이준 소속사 불만 "김치볶음밥만 먹어 미각을 잃었다!"

엠블랙 이준이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놔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엠불랙의 이준은 "우리가 올드보이도 아니고 맨날 김치 볶음밥만 사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간이 있어도 차에서 먹는다"라며 "아침은 항상 김치 볶음밥에 계란 2개를 얹어 먹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시간이 있어도 차에서 먹는다. 일상이 그거다. 그게 취미가 돼버렸다"라며 "그래서 미각이 없다. 그 식당에 멤뉴가 얼마나 많은데, 50 몇가지가 있는데!"라며 분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유이, 시완, 이준, 제이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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