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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포항 남, 울릉 예비후보, 새누리당 입당 불허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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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쇄신에 나선 새누리당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인재영입을 통한

박명재 포항 남, 울릉 예비후보, 새누리당 입당 불허에 대한 입장

저는 변화와 쇄신에 나선 새누리당에 기대를 가지고, 인재영입을 통한 전략공천을 신청했지만 오늘(23일) 비대위에서 입당이 불허되었습니다. 당에서 공천 관련 면접까지 본 예비후보자에게 입당을 불허한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새누리당에서 포항․울릉이 아닌 어려움이 많은 수도권 지역 출마 타진이 있었고, 이를 사양한 것이 입당 무산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저는 전략공천이 되지 않았을 뿐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말했듯이 전략공천이 아니면 무소속으로 당선되겠다고 포항과 울릉 주민들에게 굳게 약속했고, 이를 반드시 지킬 것이기 때문에 이번 결과를 그저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무소속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더 큰 포항과 울릉,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것이고, 총선 후 진로는 전적으로 주민들의 뜻에 따를 것입니다.

사랑하는 포항과 울릉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뜨거운 지지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2012년 2월 23일

포항 남구․울릉 박명재 예비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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