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41) 새누리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24일 경북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논문은 지방의회와 지자체 간 갈등과 관련한 해법에 대한 연구로 대구의 '범안로 민자도로 건설'과 '범물'상인 4차 순환도로 건설' 문제 등 두 케이스를 다뤘다. 김 예비후보는 "사례 분석을 통해 빈번해지고 있는 의회와 지자체 간 정책갈등의 개념을 규정하고 전문가 중재 방식에 의해 이를 해소하고 일반화하는 협력 관계 모색을 위한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