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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해명 "캐스팅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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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해명 "캐스팅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

배우 김민희가 노희경 작가 드라마 캐스팅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영화 '화차'의 주역 배우 김민희, 이선균, 조성하, 변영주 감독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 날 배우 김민희는 2006년 노희경 작가의 KBS2 드라마 '굿바이 솔로'에 캐스팅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당시 김민희는 드라마에 캐스팅 되지 않았지만 눈물로 노희경 작가에게 애원해 캐스팅 됐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민희는 "미팅 후에 노희경 작가 선생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미안한데 떨어졌다고 하시더라"며 "그래서 다음 기회에 꼭 작가님과 일하고 싶다고 쿨하게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노희경 선생님에게 다시 한 번 만나자는 연락이 왔고, 그렇게 그 작품에 다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는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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