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재(49) 진보신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가 당의 공식후보로 확정됐다. 이 후보는 지난달 24일부터 5일간 진행된 진보신당의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 선거에 수성갑 후보로 단독 출마, 당원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후보로 결정됐다. 이 후보는 "대구를 대표하는 진보정치인의 한 명으로서 이름만 바뀐 새누리당의 독점을 바꾸고, 대구가 서울 정치인의 임시정거장이 아님을 똑똑히 보여주겠다"며 "끝까지 대구시민, 수성구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9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 별관에서 후보선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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