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4'11총선에서 당의 취약지 중 하나로 꼽히는 강원도를 찾았다. 여당의 우세지역이다가 수년 전부터 야당 강세지역으로 돌아선 강원도를 이번 총선에서 집중공략하겠다는 의지가 실린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과 충북에 이은 세번째 민생탐방이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강릉시 고령지연구센터를 찾아 딸기 품종개량에 힘써온 농촌진흥청 이종남 박사를 만났다. 당의 '국민감동인물 프로젝트'에서 추천된 이 박사가 개발한 여름철 재배용 딸기 '고하'는 해외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수출 품종으로 기대된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어 강릉 교동에서 지역민들과 오찬 겸 '동해안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오후에는 원주 테크노밸리를 방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및 한방의료기기 산업진흥센터 관계자들로부터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중소기업 대표들의 고충을 듣는 일정도 잡혀 있다.
박 비대위원장은 총선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22일 이전 경남'충남'수도권 지역 등 권역별 순회 방문에 집중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에 앞서 전국적인 민심을 살피고 당의 쇄신 노력을 전파함으로써 선거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
安, 박승수·양민혁·이기혁 두고 "'군대 안 간다' 자랑, 군면제 재고해야…北지뢰로 발목 잃은 장병은"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