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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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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규'최효순 부부 등 3쌍 수상

농협 경북본부(본부장 김유태)는 6일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3쌍의 부부를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강용규'최효순 부부는 김천시 조마면에서 자두와 채소를 재배하며 선진 농업기술 보급과 자두 공선회 결성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왔다.

이동구'박윤희 부부는 봉화군 물야면에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저농약인증과 2011년 GAP 인증으로 친환경농업을 통한 신선한 농산물 생산과 사과농업 발전에 기여해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게 됐다.

권길수'정희숙 부부 역시 상주시 낙동면에서 1986년부터 한우사육에 뛰어들어 현재 80여 두의 한우를 사육하며 상주명실상감한우 브랜드사업 발전에도 큰 공을 세웠다. 또 친환경 사양관리와 전자상거래 활성화에도 모범이 되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동섭 경북농협 농촌지원팀장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농업인들은 농업경영 및 영농기술 보급에 앞장서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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