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여성 인재를 선발, 잠재된 역량계발과 리더십 함양으로 차세대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는 '제2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는 대구여성가족재단출범과 함께 아카데미를 개강할 예정으로 3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 국내외 저명인사의 특강 18회와 현장 워크숍과 병영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강사진은 장상(전 이화여대 총장), 강지원(전 청소년위원회위원장), 이시형(한국 자연의학원장), 배한성(성우), 강창희(미래에셋 부회장), 홍철(지역발전위원장), 이소연(최초 우주인) 등이 나선다. 참가신청은 이달 26일까지 대구시 여성청소년가족과로 하면 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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