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어부인 최기철(55'사진)'김기분(51'여) 부부가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20대에 사고로 오른손을 잃은 뒤 왼손으로 오징어잡이 일을 해온 최 씨는 울릉도에서 '한 손 어부'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처음으로 경북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고 올해도 따뜻한 온정을 이어갔다. 최 씨는 "지난해 한 번 했던 기부라서 그런지 두 번째로 참여하는 것은 더 쉬웠다. 올해도 공동모금회에 기부를 하고 싶었고 울릉도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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