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발전 장애물 뒤집겠다" 현수막 뒤집어 달아

이헌태 민주통합당 대구 북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을 뒤집어 달아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이헌태니까 뒤집을 수 있습니다'는 단순한 표현만 담고 아래 위를 뒤집어 달았다"며 "대구 발전을 가로막는 세 가지를 뒤집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1% 특권 세력이 아니라 99%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수십년간 변하지 않은 새누리당 독점 구조를 깨고 정당끼리 경쟁하는 대구 ▷16개 광역시도 중 1인당 지역총생산 꼴찌인 대구의 순서 등을 뒤집겠다는 각오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 후보는 "대구가 반드시 뒤집어야 할 이 세 과제를 실현하는데 적임자라고 감히 자부하고 있다"며 "오랜 정치부 기자와 복지 전문가의 경력을 바탕으로 정치를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복지가 어떤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한 인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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