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2일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 및 안전교육 등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금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참여자 80명에게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지역사회 환경개선보호사업, 생활근린시설 관리 지원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등 5개사업 분야에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노인은 "비록 몸은 늙어도 일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얻고, 용돈도 벌고, 함께 애기도 나눌 수 있는 이웃들이 있어 아주 좋다. 더 많은 일자리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오 후포면장은"후포면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함께 어울려 사는 맑고 밝은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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