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축과 반려동물 예방접종 시행
대구시는 가축농가의 경제적인 손실방지와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해 '춘계 가축예방주사' 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예방주사는 오는 19일부터 4월 8일(3주간)까지이며, 광견병 예방접종은 19일부터 4월 1일(2주간)까지다.
이번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총 7종 910천두로 소탄저․기종저 21천두, 돼지열병․단독혼합백신 26.6천두, 광견병 12.6천두, 닭 뉴캣슬병 800천수, 꿀벌 기생충구제 69천군이다.
가축 예방주사방법는 소와 돼지는 공수의사가 관내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예방 접종하고, 개(광견병)는 관내 동물병원(134개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닭 뉴캣슬병은 사육농가에, 꿀벌은 양봉 농가에 직접 약품이 배부된다.
소․돼지 예방주사는 무료이며 광견병은 두당 2,000원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