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대구경북권협력단이 20일 대구 중구 동인동 KT대구본부 건물 6층에 문을 연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한국관광학회 오익근 회장, 대구시와 경북도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다.
대구경북권협력단은 대구시 및 경북도와의 업무공조로 지자체 홍보'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관광 수용환경 개선, 지방 관광상품 기획 등 지방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관광공사는 대구경북권협력단 개소로 충청, 호남, 동남, 강원권협력단 등 권역별로 5개 협력단을 두게 돼 지역 밀착 관광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권협력단 관계자는 "대구경북의 다양한 문화관광 소재를 관광공사의 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에 접목, 대구경북권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의 053)423-1330, www//miliwl2@knto.or.kr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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