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현권 "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현권(48'사진) 민주통합당 군위의성청송 예비후보는 20일 "19대 총선에 당선된다면 2014년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과 단체장에 대한 무공천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정당공천제를 폐지하고 ▷지방정치의 중앙 예속 ▷기초의원과 단체장의 자질 논란 ▷공천 헌금'금품 비리 등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를 통해 깨끗하고 뜻있는 젊은 정치인들에게 지역을 살찌우는 풀뿌리 생활정치를 펼쳐 나갈 수 있는 길을 터주고, 지역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민생 정치가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