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제21대 포항상공의원 선거가 무투표(본지 20일자 8면 보도)로 당선이 결정됐다.
포항상공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는 상공의원 후보자 52명 중 4명이 사퇴서를 제출함으로써 정수 48명으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퇴한 후보자는 동대건설 최호명 사장, 동우산업 김철곤 사장, 동양종합건설 김해근 사장, 범한산업 이정균 사장 등 4명이다. 이에 따라 21대 포항상의 상공의원은 48명의 일반의원과 특별의원(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1명 등 총 49명으로 구성됐다. 김을성 선거관리위원장은 "상공회의소와 상공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용단을 내려주신 4개사 대표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당선자들도 다 함께 힘을 모아 지역상공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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