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이현우-임시완 아역들의 명품 연기 호평
'적도의 남자' 아역들의 명품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1회에서는 어린 이장일(임시완 분)과 김선우(이현우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적도의 남자'에서 임시완은 자존심 강하고 야망이 넘치는 우등생 이장일 역할을 잘 소화했다.
임시완은 섬세한 표정 연기로 외로운 이장일의 내면을 무난하게 표현했다.
이날 '적도의 남자'는 진노식(김영철)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장일(이준혁), 이를 막으려고 총 앞에 선 선우(엄태웅) 세 사람의 긴장감 도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이어 아역 시절로 되돌아간 드라마는 장일과 선우의 우정과 선우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엇갈리기 시작한 두 사람의 운명을 보여주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적도의 남자'에서는 선우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선우 아버지의 죽음, 모든 일에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배후 전노식(김영철)의 등장 등 첫 회부터 굵직한 사건이 터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3월22일 방송될 '적도의 남자'에서는 장일을 위해 다시 한번 위험을 무릅쓰는 선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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