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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관절의 날' 지역대학병원 잇단 무료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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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의 날'(3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맞아 지역 대학병원이 어깨관절 질환에 대한 무료강좌를 연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는 대한견주관절학회의 후원으로 27일 오후 4시 30분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어깨와 팔꿈치 관절 질환' 무료 건강강좌를 열어 어깨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는 "'오십견'이라 불리는 어깨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완화될 것이라 여겨 방치하다 결국 상태가 악화돼 큰 수술에 이르는 경우가 흔하다"며 "어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인식이 필요해 이번 강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 정형외과는 27일 오후 2시 병원 10층 제1세미나실에서 '어깨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이라는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퇴행성 질환, 회전근개 파열, 인대 손상 등 다양한 어깨 관절 질환의 증상, 종류와 치료법 등이 소개된다. 건강한 어깨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자가 운동방법을 소개한 소책자가 무료로 배포되며, 추첨을 통해 무료검진 및 초음파 검사도 해준다.

계명대 동산병원도 29일 오후 3시 병원 3층 마펫홀에서 어깨 건강 무료강좌를 연다. 정형외과 조철현 교수와 서혁준 교수가 만성어깨통증, 어깨힘줄(회전근개) 파열, 어깨 환자들을 위한 자가운동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상담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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