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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종합복지회관 3월 30일부터 기술기능교육생 430명 모집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3월 30일부터 기술기능교육생 430명 모집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오는 3월 30일부터 시민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립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2012년 제2기 기술기능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기술기능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 및 취업, 부업, 창업 등 자기 계발을 원하는 시민들은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5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4개월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 내용은 제과․제빵, 한식, 양․중식, 헤어디자인, 컴퓨터 활용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증과정'과 패브릭퀼팅, 에스테틱(피부미용) 등 기초기술 습득을 위한 '기초과정', 패션디자인, 헤어디자인 등 취업 및 창업을 대비한 '전문과정'등 총 3개 과정 16개 반으로 430명을 모집한다.

월 1만 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기술교육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가족,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가족세대주, 대구 아이조아 카드 소지자, 결혼이민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특히 저소득 한부모 가족세대주는 예산범위 내에서 1인 1과목에 한해 1일 3만 원 정도의 기술교육 훈련비를 받을 수 있다.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안용섭 관장은 "교육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주 4회(월, 화, 수, 금)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생후 15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을 위탁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교육생에게 질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광역시종합복지회관 복지지원과 ☎(053) 550-6531~6534 나 홈페이지 http://www.daegu.go.kr/welfarehall.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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