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북갑 무소속 양명모로 단일화…이명규, 선대위 고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북갑 현역 국회의원인 이명규 무소속 후보와 전 대구시의원 출신인 양명모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에서 양명모 후보가 단일후보로 4일 결정됐다. 관계기사 3면

3일 하루 동안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양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섰다. 탈락한 이 후보는 양 후보의 선대위 고문을 맡아 총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 북갑은 새누리당 권은희 후보, 민주통합당 김용락, 무소속 구본항 후보와 양 후보 간의 4자 대결구도로 재편됐다.

양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위가 동네 이름도 모르는 후보를 공천해 지역민심이 폭발할 지경이다.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지역의 대표가 돼야 한다는 지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단일화를 이뤄냈다"며 "여론조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 후보는 이날 무소속 희망연대에 가입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