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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도자기 작품 한 번 만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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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공예디자인전 내일부터

작년 도자기 물레 체험 행사.
작년 도자기 물레 체험 행사.

"공예 디자인 작품도 감상하고 직접 체험도 해보세요."

2012 봉산 공예디자인전이 6일부터 12일까지 봉산문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봉산문화거리 내 16개 화랑 전시장에서 공예, 디자인 작가 25명의 작품전이 일제히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자, 금속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도 다양한 시민 참여 거리 행사들이 열린다. 도자기 물레 시연 및 흙 체험, 도자기에 핸드 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7일 '갤러리오늘' 앞 공터에서 열리며 칠보공예, 상감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금속공예 체험은 6일과 7일 소헌컨템포러리 전시장 앞 거리 공간에서 대구과학대의 협조로 진행된다.

주얼리, 핸드메이드 아트상품을 직접 대학생들이 만들어 판매하는 대학생 프리 아트마켓이 곳곳에서 열린다. 전통차를 시음하는 행사는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된다. 7일 오후 3시 갤러리202 앞에서는 '도자기와 그림 깜짝 경매' 이벤트도 열린다.

이옥선 봉산문화협회 회장은 "봉산공예디자인전은 관람객들이 3천여 명이나 참가할 정도로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면서 "특히 토요일 학교를 가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053)4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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