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이나 교감이 아닌 신임 교사 취임식(사진)이 상주의 한 초등학교 교무실에서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상주초등학교는 2일 전 교사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석영훈 교사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은 교직에 첫발을 디디는 중요한 날에 평생 몸담아야 할 교직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국태 교장이 준비한 것.
이 교장은 사명감'자존감'긍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함께한 교사들은 "정년퇴임식은 봤어도 신임교사 취임식은 처음"이라며 석 교사의 첫출발을 축하했다.
2월 대구교대를 졸업하고 임용고시를 거쳐 이날 상주초등학교에 부임한 석 교사는 "평생 잊지 못할 교직의 첫출발 순간을 소중히 잘 간직하겠다"며 "오늘 받은 감동을 늘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교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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