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쯤 영주시 상줄동 가흥농공단지 입주업체인 OCI머티리얼즈 2단지내 5공장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작업인부 박모(58) 씨가 숨지고 최모 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안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2단지 5공장에서 설비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OCI머티리얼즈는 현재 삼불화질소(NF3)를 연간 6천여t을 생산해 3천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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