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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93차 안전점검의 날 맞아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경북도는 제19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6일 경주 보문호에서 유람선에 대한 안전점검, 구조·구급시연 및 봄 행락철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제19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6일 경주 보문호에서 유람선에 대한 안전점검, 구조·구급시연 및 봄 행락철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도 '제193차 안전점검의 날 맞아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경북도는 제19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6일 경주 보문호에서 유람선에 대한 안전점검, 구조·구급시연 및 봄 행락철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캠페인에는 경북도 및 경주시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보문호내 유람선에 화재로 인한 익수, 질식, 화상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경주소방서와 함께 화재진압 및 구조선을 이용한 구조?구급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보문호 일원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유람선 및 놀이시설 이용시 안전수칙, 교통사고예방 요령, 지역행사장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요령 등을 알리는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한 봄 행락철 보내기' 를 당부했다.

봄철 행락객 증가로 성수기를 앞두고 유람선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경주보문단지내 유람선에 대한 선체 결함여부, 제반시설의 안전성 유무, 안전관리시스템 등 점검을 실시했다.

경북도 이진관 행정지원국장은 "야외 활동이 많은 봄을 맞이하여 도민이 이용하는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봄 행락철 안전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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