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찬(사진) 첼로 리사이틀이 17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박성찬은 카사도의 첼로모음곡,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작품번호 70,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를 들려준다.
스페인 출신 첼리스트 카사도가 1920년 작곡한 첼로 모음곡은, 세 악장의 춤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이다.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는 호른곡으로 씌어졌지만 바이올린이나 첼로로도 연주되는 곡이다. 고도의 테크닉이 요구되는 화려한 이 곡은 전체적으로 첼로 특유의 로맨틱한 내면성이 고루 느껴지는 곡이다.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유일한 첼로 소나타인 첼로 소나타 g단조는 특유의 서정적인 정열과 따스함이 깃든 곡이다. 러시아의 거대한 스케일에 걸맞은 작품이다.
박성찬은 경북예고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립음악대 모차르테움 학사 및 석사를 받고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국내와 세계 무대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석 초대.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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