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이색 1인 시위, "청소년에게도 정치적일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라"
청소년에게도 투표권을 달라는 청소년 이색 1인 시위가 전국 곳곳에서 열려 화제다.
청소년인권단체 '아수나로' 회원 일부는 19대 총선 투표일인 지난 11일 서울 종로, 인천 계양, 수원, 남양주 등에서 '청소년에게도 선거권을 달라'는 내용으로 1인 시위를 벌였다.
아수나로 공식 트위터는 이런 회원들의 1인 시위 인증샷을 재전송 하면서 지난달 22일 게재한 기자회견문을 다시 언급했다.
아수나로는 "이제껏 청소년이라는 존재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존재일 것을 강요당했다"며 "청소년에게도 정치적일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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