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곤충 출몰 "꿀벌과 모기를 합쳐놓은 듯한 위협적 모습"
괴물 곤충 출몰 소식에 그 실체에 대한 관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괴물 곤충 출몰 소식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몇 주간 영국의 웨스트미들랜즈와 이스트앵글리아 일대에서 꿀벌과 모기를 합쳐놓은 듯 한 기괴한 곤충 수백마리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괴기한 모습의 괴물 곤충 출몰은 누리꾼들을 경악케 했다.
하지만 다행이도 괴물 곤충은 위협적인 외형과는 달리 사람에겐 완전히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괴물 곤충은 벌과 모기를 합쳐놓은 듯한 모습때문에 '비스키토(beesquitoes)'로 불리우는 파리목 재니등에 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정식 명칭은 '빌로오드재니등에(Bombylius major)'다.
최대 1인치(약2.5Cm)까지 자라는 괴물 곤충은 뾰족한 침처럼 보이는 부분은 꿀을 흡입할 수 있는 주둥이이며 포식자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꿀벌의 외형과 움직임을 하고 있다.
'괴물 곤충 출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괴물 곤충도 돌연변이인가?" "모습이 정말 희귀하네" "자신의 보호하기 위해 진화한 종인가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