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다음달부터 국유재산 관리 및 실태조사 업무에 새롭게 구축한 '국유재산조사관리시스템'을 활용한다.
새단장한 '국유재산조사관리시스템'의 주요내용은 ▷중앙관서 지정, 무상귀속 협의, 도시관리계획 협의 등의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 ▷지적도에 항공사진 또는 용도지역지구 정보를 중첩해 볼 수 있는 기능 탑재 ▷항공사진 영상 및 유휴행정재산 DB 등 구축 ▷중앙관서 및 지자체와 국유재산관리와 관련된 문서 전자적 송수신 가능 등이다.
조달청은 새 시스템을 활용해 국유재산 조사업무에서 조사규모의 확대와 조사기간 단축은 물론 예산절감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달청 김종환 국유재산기획조사과장은 "앞으로 국유재산 조사관리 업무의 평가·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는 등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