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대강 체임 해결" 점거농성…대구경북 건설기계노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기계지부 노조원들이 26일 오후 중구청 건설본부 관리과 사무실을 점거한 채 체불 임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기계지부 노조원들이 26일 오후 중구청 건설본부 관리과 사무실을 점거한 채 체불 임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낙동강(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에서 임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 30여 명이 24일부터 대구시건설관리본부 사무실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고 있다.

낙동강살리기 45-2공구(강정고령보)에서 일하던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기계지부 노조원들은 24일 오후 3시 건설관리본부가 있는 대구 중구청 1층과 12층을 점거, 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밀린 임금 3억2천500만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원들은 "원청업체와 하청업체가 다시 불법 하도급을 줬고, 불법 하도급 업체가 노조원들의 임금을 빼돌렸다"며 "발주처인 대구시가 원청과 하청업체가 불법 하도급을 줬는지 여부를 관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송찬흡 대구경북건설노조 대구경북기계지부장은 "관급 공사라 임금 체불이 없다고 해놓고 대구시가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체불 임금을 다 받을 때까지 농성을 풀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구시건설본부 관계자는 "시가 하청업체에 1월 말까지 공사금을 지급했지만 하청업체에 압류금액이 있어 노조원들이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대구시가 법적으로 직접 임금을 지급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