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익(59) 경북도의회 사무처 의사담당관은 30일 36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명예퇴임을 한다. 손 담당관은 지난 1977년 경북도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경주 출신으로 지난 1993년 내무부장관 표창, 2000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올 연말 녹조근정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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