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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스마트폰에만 너무 '콕'…청소년들 인간관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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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소년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스마트폰이 빠르고 손쉽게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분명 큰 문제입니다.

청소년들이 너무나도 오랜시간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문자를 보내는 등 하루 종일 휴대전화를 붙잡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과 마주 앉아 있는 장소에서도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느라 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더욱 심해지다 보면 언젠간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이 단절되어 버리고 오직 스마트폰에만 매달려야 할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다른 문제는 건강상의 이유입니다. 또한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를 해야하는 청소년들의 학업을 방해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문자가 오면 확인해야 하고, 게임이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면 시력에도 이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분명 문제가 생길 것 입니다. 이러한 큰 문제를 미리 예방하려면 지나치게 스마트폰에 몰두하는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절제를 해야 합니다. 공부를 해야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지내야 할 시간을 스마트폰에게 빼앗겨서는 안 될 것 입니다.

한주연 (인터넷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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