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 섬주민 돕자" 대구지검 포항지청·범방위 성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검 포항지청(지청장 김영대)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회장 공원식)는 해마다 섬지역 불우이웃과 모범학생들에게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포항지청과 범방위 포항협의회는 5∼7일 울릉도를 방문, 울릉고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노인복지시설인 송담복지원을 찾아 위문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독도수호 임무를 맡고 있는 독도경비대원들에게도 격려금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영대 지청장, 서재희 전담검사, 공원식 범방위 포항지역협의회장, 김영동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2003년 울릉읍 서면 통구미 마을을 '범죄없는 마을'로 지정한 뒤 매년 울릉도를 찾아 불우이웃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김영대 지청장은 "검찰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