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1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대성그룹은 1947년 5월 10일 창업주인 고(故) 김수근 회장이 북구 칠성동에 연탄공장을 설립하면서 출발해 광산업, 석유, 천연가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IT 분야에도 진출해 코리아닷컴, 스카이프, 모바일총판,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훈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석탄이 제1차 산업혁명, 석유와 전기가 제2차 산업혁명을 이끌었듯이 이제는 신재생에너지와 IT 기술이 결합된 형태가 제3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다. 우리가 새로운 세상, 새로운 시대를 여는 주인공이 되겠다는 각오로 대성그룹만의 에너지 개발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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