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조달청장에 강호인(55)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9일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남 함양 출신인 강 청장은 대구 대륜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행정고시 24회로 1984년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종합기획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장, 재정경제부 국고국 재정정책심의관,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강 청장은 취임사에서 "공정한 거래를 보장하고 '불법'과'편법'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공공조달시장 참여자가 공생발전을 하도록 하는 첫걸음이다"며 "조달청은 정부와 조달업체 간에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하도급 등 조달시장 참여자 간 거래에까지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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