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하루 23명꼴 실종…고령화 사회 치매노인 대책 세워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노인문제, 특히 치매노인에 대한 문제가 시급히 대두되고 있다. 한 통계에 의하면 치매노인 실종신고 건수는 평균 하루에만 23명꼴이라고 하니 그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늘어나는 치매노인을 충분히 보호하고 요양할 수 있는 전문시설 확충 등 관계기관의 대책도 절실하겠지만 치매노인을 둔 가정에는 만일에 발생하게 될 지도 모를 경우를 위해 미리미리 몇 가지는 준비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연락처, 이름표 등은 옷이나 소지품에 미리 부착을 해두도록 하고, 보행 중 혹시 모를 교통사고를 대비해서라도 평소에도 가급적 밝은 색상의 옷을 입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일반시민들도 길을 잃고 무작정 걸어 다니는 치매가 의심되는 노인을 발견할 땐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한남대학교 오종영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