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2012년 청소년의 달 기념식 행사에서 영예의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1999년 문을 연 뒤 13여 년 동안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앞장서 왔으며 2006년에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CYS-net 출범식과 관련사업 설명회를 열어 지역사회 연계망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왔다.
또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섰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성폭력예방 교육, 인터넷중독 예방 교육, 청소년 문제 해결 등에 적극 대응해왔다.
주정례 영주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 센터가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청소년 상담 및 활용 프로그램 지도자 양성교육 등에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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