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중소기업 녹색산업 기술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과 채용희망 중소기업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청과 한국표준협회는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도 중소기업 녹색산업 기술인력양성' 사업을 펼쳐 LED분야 6개, 태양광 분야 2개, 풍력분야 1개 등 모두 9개 교육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이 중 태양광 분야에 선정된 영진전문대는 1억2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올 연말까지 관련 사업을 펼친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이론 및 현장실습 기간인 3개월 간 매달 4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3개월 간의 인턴기간에는 매월 60만원의 인턴수당과 기업체에서 40만원 내외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교육을 이수하면 중소기업청장 명의의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이 중 성적우수자에게는 5박6일 간의 유럽해외연수기회도 제공된다. 문의 053)94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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