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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명곡초 가족 화분 가꾸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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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명곡초등학교가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화분 가꾸기' 행사를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12일 120여 가족이 방울토마토, 가지, 피망 등 기르고 싶은 모종을 심어 가족 화분을 만들었다. 이들은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학교에 들러 자기 가족 화분의 식물을 가꾸며 성장을 관찰하고 수확 체험까지 할 예정이다.

명곡초교 신송우 교장은 "행복한 가정은 학교폭력과 학생 자살을 막을 수 있는 필수 조건"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애정을 쏟을 대상을 갖게 돼 서로의 고민과 관심을 나눌 시간이 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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