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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출판산업단지 새 이름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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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출판산업단지가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로 이름이 바뀐다.

대구시는 22일 달서구 남대구 IC∼성서 IC 일대 24만5천413㎡에 1천248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대구출판산업단지의 브랜드 이름으로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Daegu Book Valley)를 선정했다.

시는 출판산업단지라는 명칭이 2차 산업이라는 의미가 강하다는 일부 여론이 있고, 지식기반 산업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소프트하고 창의적인 의미가 있는 새 이름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

출판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10년 7월 착공한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는 현재 7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산업시설용지 93필지 가운데 72필지에 67개 업체가 입주 신청을 해 분양률은 77%에 이른다.

이달부터 공장 건축이 가능함에 따라 대구의 관문인 성서와 남대구 IC 일대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출판 콘텐츠 분야의 문화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이곳에는 인쇄'출판, 영상'정보서비스 관련 업종이 입주하고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문학인 전용 레지던시 공간이 조성된다.

대구시 홍성주 문화산업과장은 "새 이름을 확정함에 따라 출판인쇄정보밸리의 독자성을 확실하게 구축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식서비스 산업 육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항섭기자 suprem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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