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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진천천' 재정비에 187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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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저분한 주변 환경으로 방치됐던
달성군은 지저분한 주변 환경으로 방치됐던 '진천천'을 생태공원으로 재정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천천'은 그동안 쓰레기, 잡목, 컨테이너 창고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어 주민들의 외면을 받아 오다 생태공원 조성 후 주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달성군, '진천천' 재정비 187억 원 투입

달성군은 지저분한 주변 환경으로 방치됐던 '진천천'을 생태공원으로 재정비했다고 25일 밝혔다.

달성군과 달서구를 연결하는 대단지아파트 밀집 지구 내 도심 지방 하천인 '진천천'은 그동안 쓰레기, 잡목, 컨테이너 창고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어 주민들의 외면을 받아 왔다.

이에 군은 2008년부터 2012년 5월까지 총 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해 수해 상습지 개선 및 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해 제방 등 시설물을 재정비했다.

또 저수 호안 정비, 구라 2교 건설, 체육시설 설치, 자전거 도로, 산책로, 잔디 광장 등 생태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공원에서는 주말 마다 색소폰 동호회 연주회가 열려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석 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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